인사말

옛날 한 소녀가 있었습니다. 
 소녀는 가슴속에 담아둔 너무나도 많은 이야기를 말로 다 표현해 낼 수 없음에 매우 안타까웠습니다. 
그러던 어느 날, 소녀는 큰 결심을 하게 됩니다. 들려주고 싶은 수많은 이야기를 음악으로 표현해 보기로 했습니다. 말로는 미처 전하지 못하는 이야기들이 음악이란 옷을 입히자 무지개처럼 펼쳐지기 시작했습니다. 너무나도 멋지고 아름다운 경험이었죠. 
 어느덧 어른이 된 소녀는 이제 이 특별하고도 놀라운 경험을 함께 나누고 싶어졌습니다. 보다 큰 꿈을 키우게 된 것이지요. 생각이 자라고 커지면서 그 꿈은 점점 현실적인 모습을 갖추기 시작했습니다. 
 
 더 음악 아카데미는 단지 꿈을 꾸기 위한 곳이 아닌, 꿈을 키워나가고 생각을 이야기 하는 공간 이길 희망합니다. 
 그저 잘 가르치는 학원만으로 평가되기보다 사람과 사람을 이어주고 평생을 친구처럼 함께 할 수 있는 장소, 자기만의 색깔을 찾아가는 진정한 의미의 쉼터가 되었으면 합니다. 
 음악에 대한 순수한 사랑과 열정이 있다면 누구나 함께 할 수 있는 더 음악 아카데미가 될 것입니다. 
 
 저희와 함께 가슴 뛸 준비, 되셨습니까?